다크 초콜릿: June 2007 Archives

드디어 20번 째.

편의점에서 좀 특이한 초콜릿을 발견했다. Tree De Cacao에서 만든 트리디 다크 초콜릿. 겉에 리본이 달려있는 포장도 특이할뿐만 아니라, 제조회사도 처음보는 회사였다. 포장에 적힌 정보를 참조할 것 같으면 트리디카카오는 대구에 있는 동주실업이라는 곳에서 만든 브랜드인 듯 보인다. 그러니까 지방 브랜드가 서울까지 진입한 셈이다.

 
스니커즈 다크 초코바

원래 초코바를 좋아한다. 살이 찌는 식품이기 때문에 자주 먹지를 못할 뿐. 스니커즈는 800원의 행복이라고 해야하나. 아무리 배가 고파도 800원을 투자해서 스니커즈를 사서 한 입 베어물면 정말 부러울게 하나도 없다.

얼마전 편의점에 갔다가 초콜릿 판매대에서 색다른 스니커즈를 발견했다. 바로 스니커즈 다크 초코바였다. 그러니까, 요즘의 다크 열풍에 편승하여 스니커즈도 다크 버전을 출시한 것이었다(수입사에서 풀었다고 하는 것이 더 맞는 말이겠다).

별로 고민하지 않고 냉큼 이 초코바를 집어들었다. 리뷰를 써야한다는 핑계가 있으니 평소에 스니커즈를 살 때 느꼈던 죄책감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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