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x sense: January 2006 Archives

백남준씨 별세

| | Comments (0) | TrackBacks (0)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 씨 별세...YTN

몇 년 전에 백남준씨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자신의 작품을 빨리 사 놓으라고 인터뷰어에게 했던 말이 기억난다.

뇌졸증(중풍)으로 몸이 불편하시다고 알고 있었는데 따뜻한 마이애미에서 요양하시다가 세상을 떠나신 모양이다. 올해 나이 73세. 천재적인 예술가 치고는 오래 살은 셈이지만 그래도 의료기술이 발달한 요즘 73세라는 이른 나이에 돌아가셨다는건 안타깝다.

진정한 코스모폴리탄이셨던 그 답게 새처럼 훨훨 세상사를 털고 편히 가셨으리라 믿는다.

근조 고(故) 백남준

Daum 미디어다음

88년 지강헌 탈주사건을 영화화해서 화제가 되었던 홀리데이가 개봉 4일만에 개봉관에서 내려갔단다.

대강 상황을 보아하니 CJ에서 직접 제작, 배급을 하는 투사부일체에게 완전히 밀린 모양. 흥행에서 조금이라도 영향을 받으면 안 될 상황이었는 듯.

전에 어느 기사에서 홀리데이를 제작한 영화사 사장이 집을 담보로 잡히고 와이프에게 각서까지 쓰고 영화 제작했다고 하던데, 참 안되었다.

미디어오늘

모든 것은 마음에 달렸다는 그런 테마를 가지고 KBS에서 다큐멘터리를 만들었다. 상당히 볼만한 내용인 듯. 역시 KBS가 다큐멘터리는 잘 만든다.

[영화]‘사랑을 놓치다’…이별을 위한 만남? 만남 위한 이별?...인터넷 경향신문 - 미디어칸

설경구의 멜로 연기를 보고 싶은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스티브 잡스와 애플, 픽사의 이야기를 다뤘던  iCon에 이어서 구글스토리라는 책을 읽고 있다. 두 책 모두 일반 판형이 아니라 양장본(이라고 하나? 영어론 Hardcover에 해당하는)으로 된 상당히 두꺼운 책이다.

지금은 반 정도를 읽은 상태로 구글이 검색의 왕자가 되어서 기업공개에 가기 전의 부분까지 온 상태다. 이 책의 미덕은 저작의 객관적인 시각이 아닐까 한다. 보통 이런 책의 경우 어떤 개인이나 회사를 미화하기 마련이지만 노련한 언론인답게 나름대로 적절한 접점에서 그들의 이야기를 쓰고 있다.

저자 존 바텔의 이력을 볼 것 같으면 와이어드를 창간했고, 인더스트리 스탠더드의 에디터도 했다고 한다. 두 잡지 모두 인터넷 혁명기에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잡지들이다. 그런 대단한 이력 때문인지는 몰라도 저자는 인터넷이 대중화 되는 요즘 검색이라는 것의 맥락을 아주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는 듯 보인다.

사랑했지만

| | Comments (0) | TrackBacks (0)

아직도 살아 숨쉬는 김광석 - 리메이크, 뮤지컬, 노래방을 통해서 되새김질...미디어 다음

 

김광석의 노래중 최고 히트곡은 역시 사랑했지만이 아닐까 한다. 링크 걸린 기사에 의하면 노래방에서도 즐겨부르는 김광석 노래 1순위가 사랑했지만 이란다.

예전에 그러니까 김광석이 살아있을때 그의 콘서트에 가면 가장 마지막에 부르는 노래가 사랑했지만 이었다. 약간은 통속적인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마지막 질르는 부분의 후렴구는 그 어떤 노래보다도 감동적이어서 그의 콘서트 마지막에도 아주 잘 어울리는 곡이었다.

김민희

| | Comments (0) | TrackBacks (0)
김민희, '똑순이'로 개명하고 연기활동 재개...머니투데이 (via 미디어다음)


김민희. 아마 내 세대의 배우중에 가장 먼저 최고 스타가 되지 않았을까? 내가 유치원때 했던 산동네(?)라는 드라마에서 똑순이라는 캐릭터는 귀엽고 앙증맞은 연기로 아역 최고의 인기를 얻었다.

그  당시 김민희가 얻은 인기가 지금으로 따진다면? 모르긴 몰라도 한지붕 세가족의 순돌이나 순풍 산부인과의 미달이와는 그 급이 달랐다고 여겨진다. 그녀의 인기는 단지 아역스타 이상이었다.

똑순이로 뜬 김민희는 본격적으로 영화에 출연했는데, 비련의 여주인공 정윤희와 함께 나왔던 미워도 다시한번 (시리즈, 여러편 나왔다)과 어린이날이면 단골로 티비에서 재방송 해주던 부모없는 하늘아래 등은 지금으로 따지면 개봉관에서 수백만명을 동원하는 메가히트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