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ober 2007 Archives

부산 영화제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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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기사를 보아하니 부산 영화제가 끝이 났다고 한다.

아시아 최고 영화제를 지향한다는 부산영화제, 이젠 그 규모로 보나 스폰서의 크기(질적으로나 양적으로나)로 보나 예전에 내가 알던 부산 영화제의 규모를 훨씬 능가하는 것 같다.

항상 부산 영화제가 끝나면 잡음이 흘러나온다. 올 해만 해도 영화제 첫 날 부터 영화음악의 거장 에니오 모리꼬네를 불러놓고 그를 푸대접하는 바람에 초청한 거장의 기분만 나쁘게 했다거나, 대선 후보란 사람들이 소위 말하는 레드 카펫 행사에 끼는 바람에 영화제의 시작부터 그 분위기를 완전히 잡치게 했다는 등의 사건이 속속 언론을 탔다.

부산에 가보진 못했지만, 시작부터 이정도였다니 영화제 동안 다른 작은 문제들도 많았을 것이란게 눈에 훤히 보이는 듯 하다. 올해 12회째 였다는 부산 영화제, 이쯤이면 그 존재 의의를 심각하게 반성해야 할 때가 온 것 같다.

부산 영화제는 도대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걸까?

고민이다.

 

그냥 덧글이라고 쓰려고 했더니만, 네이버 지식인에선 누군가가 말하길 덧글 보다는 댓글이 맞다고 한다. 덧글은 글이나 편지 등에 쓰는 영어 p.s.의 번역이란다. 사전을 찾아보니 덧글을 더 많이 사용하는지 댓글에는 등호(=)가 붙은 다음 덧글이라고 적혀 있었다(덧글=댓글).

개인적으론 코멘트란 외래어왜래어를 그동안 많이 썼다. 가장 명료한 단어 같기도 하지만, 외래어왜래어인 점이 걸리고, 이미 덧글이나 댓글이란 말이 널리 통용된다는 점이 걸린다.

비슷한 말로 리플이라는 말도 있었다. 이건 특정 회사의 게시판에 적합한 기능인지라 적합한 말이 아니라 생각하지만 티비 오락 프로그램에서 워낙 이 말을 많이 써와서 리플이라는 말도 함부로 버리기가 뭐하다.

위키백과에 가보면 답글이라는 단어도 있었다.

 

도대체 어떻게 써야하는지 모르겠다. 아직까진 이런 공식 하나가 성립하고 있다는게 사실인 것 같다.

덧글 = 댓글 = 답글 = 리플 = 코멘트

 

쉽게 쓰지만 모호하게 쓰이는 단어인 만큼 체계적채계적으로 정리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다(이미 정리한게 있나?). 혹시 좋은 아이디어 있으신 분이라면 덧글(댓글,코멘트,리플,답글) 남겨주시길 바란다. 

일본 여행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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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참 방송하고 있는 태왕사신기에 배용준의 한 회 출연료가 회당 2억원쯤 된다고 한다. 아무리 일본팬들의 힘이 막강하다곤 하지만 그 어색한 연기의 배용준이 그렇게 돈을 많이 받는 것에 대해서 사실 이해가 가질 않는다. 하지만 실상 그가 벌어들이는 돈에 비하면 이정도의 금액은 껌값일런지도 모른다. 작년에 낸 소득세가 자그마치 97억 쯤 된다지 않는가.

배용준은 그의 팬들에게는 거의 신적 존재라고 한다. 욘사마라는 명칭이 그것 말해주고 있는데, 사마라는 명칭은아무한테나 붙이는게 아니란다. 실제로 소위 말하는 한류팬들도 사마라는 호칭을 붙이는 사람은 배용준과 이병헌 정도이고 나머지(가령 권상우) 배우들에게는 아직 사마라고 부르진 않는다고 한다.

요즘들어 한참 인기를 얻는 한국 스타를 꼽자면 류시원이 있다고 한다. 최지우와 공연한 어떤 이름 모를 드라마가 일본에 소개된 계기로 인기를 얻기 시작했는데, 류시원의 경우 그의 형이 일본에 직접 매니지먼트 회사를 차려서 체계적인 관리를 하는 모양이다. 그는 계절별로 노래를 불러 싱글을 냈는데 그것도 상당히 반응이 좋았단다. 내가 여행 중일 때만 해도 잠깐씩 TV틀어보면 새로운 시즌에(일본의 4/4 분기) 방송될 TBS 드라마(죠시 데카 - 여자 형사)에 류시원이 나온다고 광고를 하고 있었다. 일본어를 몰라서 정확히 어떤 역을 어떤 비중으로 나오는지는 모르겠지만, 고쿠센으로 유명한 나카마 유키에가 주연을 하는 드라마라니 결코 허접한 작품은 아니라고 생각된다.

박용하도 여전히 겨울연가 때문에 인기가 있는데, 그 인기를 빌미로 여전히 전국 투어 중이란다. 박용하의 경우 겨울연가에서 연인을 빼앗기는 안된(불쌍한) 역할이라서 그 동정심 때문에 인기가 있다나. 요즘 국내에서 뜸하다 했더니만 일본 돌면서 외화를 벌고 있었구나.

요전에 케이블 티비에서 겨울연가를 재방송 하는 것을 잠깐 보니 가수 유열도 출연을 했더라. 그가 만약 드라마 사운드 트랙에 한곡이라도 불렀다면 일본서도 돈 꽤 버는 스타가 될 수 있었을텐데, 아쉬울 것 같다.

- 이상은 일본 현지 가이드가 한류에 대해서 이야기 한 것을 생각나는대로 간추린 내용

덧글 기능 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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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이 안올라오길래, 사람이 방문하지 않아서 그런 것이라고 생각을 했다. 하지만 스팸까지 완전히 걸러지는게 좀 이상하다 싶어서 내 스스로 덧글을 올려보니 코멘트 기능에 문제가 있었던 것을 알 수 있었다.

코멘트기능은 블로그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커뮤니케이션 툴일진대, 이것이 작동을 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니 영 답답하였다. 그래서 여러가지 해법을 찾아 넷을 검색해보았으나 딱히 해법이 없었다.

어짜피 판올림을 한 이후에 그다지 설정을 바꾼 것도 없고 해서 블로그를 완전히 갈아엎기로 결정했다. 모든 데이터는 다시 블로그를 만든 이후에 불러 들이기로 하고 일단 txt파일로 내보냈다. MT가 import와 export는 거의 완벽하게 지원을 하기 때문에 데이터에 대해서는 크게 걱정을 할 필요는 없었다. .

새로 블로그 시스템을 설치하는게 아주 간단했다. MovableType이 예전에는 설치하기 참 까다로운 툴이었는데, 이제는 거의 5분이면 뚝딱 사이트를 만들 수 있을 정도로 발전했다니, 격세지감이라는 말이 떠오른다. 

코멘트 시스템도 복구가 되었고, 템플릿도 기본 폴더에 있었던 것이긴 하지만 새로운 것으로 바꿔주었다. 잘못 먹어 채했다가 갑자기 속이 뻥 뚤린 느낌이랄까. 이렇게 간단한 것을 오랜시간 끙끙 거렸던게 후회스럽다. 혹시라도 이전에 덧글 남겼다가 안되어서 기분 나쁘셨던 분들 계셨다면 사과드린다, 앞으로, 스패머만 아니라면 언제라도 덧글 환영하니 주저하지 마시고 의견들 남겨주시면 감사하겠다.

한동안 연재를 하지 못했던 다크 초콜릿 탐사기를 다시 재개할까 한다. 그간 20개의 다크 초콜렛을 맛보고 이곳에 그 리뷰에 해당하는 글을 남겼다. 처음 연재를 시작할 때는 20개 쯤이면 대략 국내에 소개된 다크 초콜릿은 거의 커버할 수 있으리라 생각했으나 국내에 뒤늦게 다크 초콜렛 열풍이 불어서인지 여러 제과회사등지에서 다양한 종류의 초콜릿을 생산 수입하기 시작해서 20개의 글로썬 그 것들을 모두 아우를 수 없게되었다.


그동안 연재했던 글은 이곳에서 볼 수 있다.


무거운 발걸음을 떼게 한 대망의 21번 째 초콜렛은 Toblerone 다크 초콜릿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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