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질 살인 사건의 가장 황당한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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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한국인 한 명이 비참하게 살해되었다. 대통령의 특사까지 현지에 가서 협상을 하고 있는 와중에 일어난 사건이기 때문에 더더욱 안타깝다.

가장 황당한 것은 한국 정부는 아무런 일도 할 수 없었다고 이야기 하지만, 정작 아프간에는 수백명의 대한민국 군인이(전투병은 아니라지만) 주둔하고 있다는 것이다.

자국민 하나의 신병도 지켜주지 못하는 군인이 도대체 남의 나라에서 무엇을 하고 있단 말인가. 이런걸 아이러니라고 해야하나. 답답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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