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길
가로수길이 변한다. ...- PolyMental - [U_01 : ZODIAKUS]
신사동과 압구정동을 연결하는 길 중 하나인 가로수길이 요즘들어 부쩍 분주하다. 돈 냄새를 맡았는지 들어오겠다는 사람만으로도 만원이다. 누군가에게 들은 이야기로는 20평 짜리 가게 하나 내려면 1억원 정도의 권리금을 주어야 한단다.
링크 걸은 글은 검색하다가 우연히 알게 되어서 끝까지 읽었는데, 개인적으로 글 쓴 분의 생각에 100 퍼센트 동의한다. 지나친 상업화로 가로수길은 이제 그 정취를 잃었다.
가로수길이 특색있는 문화의 거리가 되지 못하고 천박한 청담동스런 공간이 되어버리는 것이 안타깝다. 금요일이니 오늘 저녁 또 미어터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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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칸야마와 비슷한 느낌의 거리가 되는 줄 알았는데 얼마전에 가보니 꼭 그렇지도 않더라. 우선 사람들이 너무 많아져 길거리를 마음대로 지나가기 어려울 정도로 많았어. 여러 테마를 표방한 가게들의 얄팍하게 숨긴 장사속도 어이없고, 그 길거리를 다니는/주차된 외제차들의 모습도 과히 좋아 보이지는 않았고-
그러나, 생각해보면 이 길, 옛날을 떠올릴 만큼 옛날의 모습이 정겨웠는지는 잘 모르겠지만(적어도 내게는 지금보다는 싸고 한적한 골목이기만 했음), 또, 워낙 태생적으로 대단히 흥미로운 길은 아니었던 것 같기도 하다-
/1mokiss
전에 가곤 했던 님버스 바라던가 정든집은 그대로 있다는거...다행인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