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최고의 다크 초콜릿을 찾아라 - 열다섯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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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의 맛 벨기안 다크 초콜릿(The Belgian finest dark chocolate)

초콜릿 역사에 있어서 벨기에라는 나라가 얼마나 영향력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 그래도 들은 풍문이 있어 구글에서 검색을 해보니 역시나 벨기에와 초콜릿은 깊은 연관이 있었다.

벨기에에는 초콜릿을 만드는 과정이 직업학교 과정으로 개설되어 있다고 한다(KBS worldnet 게시판 글 ). 검색 결과로 나온 다른 링크들을 따라가니 국내에도 벨기에로 초콜릿 유학을 다녀 오신 분이 있어서 전문 (수제)초콜릿 샾을 개설하신 분도 여럿 계셨다.

오늘 소개하는 벨기안 다크는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초콜릿의 강국 벨기에에서 생산한 다크 초콜릿이다.

 

일단 가장 중요한 코코아 원료의 함량비는 72%(뒷면의 한글 설명에는 74.5%라고 나와 있다)로 다크 초콜릿으로 불리기 합당한 수준. 가장 일반적인 바 형태의 제품이다.

역시 벨기에에서 만든 초콜릿이라 그런지 일반적인 다크 초콜릿과 맛에서 좀 차이가 난다. 일반적인 다크 초콜릿의 맛이라 함은 약간은 씁쓰름하고 시큼하기도 한 그 맛을 뜻하는데, 벨기안 다크 초콜릿은 72%의 고순도의 다크 초콜릿임에도 불구하고 씁쓸한 맛이 없다.

밀크 초콜릿처럼 달지도 않으면서 다크 초콜릿 처럼 시큼하지도 않은 담백한 맛이랄까.

이 초콜릿의 맛에 또 하나의 특징이 있다면 뒷 끝맛이 없다는 것. 보통 초콜릿은 향료(바닐라나 초콜릿 맛)의 영향(?)으로 초콜릿을 삼킨 다음에 설명할 수 없는 맛이 남기 마련인데, 이 초콜릿은 그런 뒷 맛이 없었다.

이것이 벨기에의 기술력의 승리인지 아닌지는 모르겠다. 하여간 다른 70%대의 다크 초콜릿과는 맛에 있어서 차별점이 있었다. 

총평

가격도 저렴한 편이고(2000원), 구하기도 비교적 쉽다(올리브 영 가게에서 판매)는 것을 제외하더라도 그 맛과 품질이 만족스럽다. 역시 벨기에에서 만들었기 때문일까?

참조 링크

Belgian Chocolates...벨기에 초콜릿을 소개한 페이지(기계번역을 한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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