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이 두 골 넣은 날의 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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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지성이 두 골 넣은 것은 절대적으로 잘한거다.

2. 하지만 솔직히 어제 넣은 두 골은 호날도가 선물한 것으로 봐야한다.

3. 호날도 정말 잘한다. 슈퍼 메가 울트라급 계약을 앞두고있어서인지는 모르겠으나, 거의 호나우딩요급 아니면 그 이상을 하는 것 같다. 어찌 보면 루니 보다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중요한 선수가 되버린 느낌.

4. 뚱뚱이가 되어 평범한 선수로 전락한 브라질의 호나우도나 얼마전 정점을 지나 하락세인 브라질의 호나우딩요나 포르투갈의 신성 호나우도 모두 원래는 같은 이름이라고 한다. 호나우도라는 이름이 축구와는 인연이 있는 이름인가보다. 야구로 치면 공필성(공으로 필이 성공한다)이나 구대성(동그란 것으로 크게 성공한다)쯤 되려나?

5. 어제 인터넷에서 다운로드 해서 본 열정대륙 아오이 유우편 중, 인터뷰어가 이상일 감독(일본에서 무지 잘나가는 한국계 영화감독 - 얼마전 훌라걸스로 대박)에게 아오이 유우의 연기에 대해서 물어본 장면이 있었다. 이상일 감독 왈, 그녀는 호나우딩요 수준이란다.

6. 열정대륙의 처음과 마지막 시그널 음악이 꽤 마음에 든다. 시그널 음악은 어쩌면 한 프로그램의 알파며 오메가인지도 모르겠다. 국내 프로그램 중에는 KBS의 역사기행의 시그널 음악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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