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최고의 다크 초콜릿을 찾아라 - 열한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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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이후 잠시 주춤했던 연재를 다시 시작한다. 아직도 탐험 해야할 다크 초콜릿의 산은 높고도 높기에 다시 힘을 내서 연재를 계속 해볼까한다.

오늘 살펴볼 상품은 올리브 영 가게에서 우연히 발견한 크라은 제과의 69% 블랙 템테이션 초콜릿이다. 요전에도 한번 크라운제과의 초콜릿을 다룬 적이 있다. 정사각형의 모양으로 생긴 62% 블랙로즈로 본인에게서 나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별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딱히 흠잡을 곳도 없다는 말은 다시 말하면 적당히 만족 했다는 뜻이다. 이런 이유로 블랙 템테이션 초콜릿은 우호적인 마음자세에서 시작한다.

 

직사각형의 블록형으로 만든 69% 다크 초콜릿은 드림 카카오 72%를 베낀 듯한 상품이었다. 2개의 무리로 나눠어지는 포장하며  함량비도 거의 비슷하다.

이 초콜릿만의 특징을 뽑으라면 개별 포장된 각각의 초콜릿 블록에 흰색 무늬가 새겨져 있다는 것을 들 수 있겠다. 지금껏 많은 종료의 다크 초콜릿을 먹어봤으나 무늬에 흰색 무늬가 그려져 있는 것은 처음이었다.

씹는 맛이나 혀로 느끼는 달콤쌉싸름한 정도는 드림 카카오보다 나았다.  카카오 원료가 70% 정도 들어간 초콜릿의 일반적인 맛이라고 할 수 있겠다(드림 카카오가 그만큼 실망스러웠다는 말도 되겠다).

포장 뒷면을 볼 것 같으면 이 초콜릿의 원료중 가장 중요한 코코아 매스가 영국산이라고 적혀있는데, 그것이 맛이나 그 효능에 어떤 차이를 가져오는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이렇게까지 자세하게 원료 출처를 밝히는 것은 초콜릿을 구입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좋은 서비스라고 생각한다.

블랙 템테이션은 시장 선도 상품을 베낀 흔적이 분명히 있으나 그 나름의 차별점은 있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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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개복치 said:

제 입맛에도 70%정도가 가장 적당한 것 같습니다. 재밌는 주제의 포스트네요.^^

link said:

/개복치

조악한 글일 따름입니다.^^ 그나저나 다크 초콜릿 완전정복을 해보려고 했는데 끝이 안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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