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고 싶은 책
영풍문고 강남점에서 책구경을 좀 했다. 서점 갈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오프라인 서점이 주는 엄청난 정보는 17인치 LCD 모니터를 통해선 결코 얻을 수 없다.
잡지 몆권을 샀다. 단행본도 사고싶었으나 인터넷 서점에서 한꺼번에 할인해서 구입하기로 하고 제목과 간략한 코멘트만 수첩에 적어왔다. 지금 쓰는 글은 수첩의 메모를 옮긴 것이다(펜으로 쓴 그대로 디지털화되어 입력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영어로 말하자면 책 구매희망목록(Book Wishlist)쯤 되겠다.
Wishlist
뇌와 창조성 - 모기 겐이치로 (눈과마음)
뇌과학에 대해선 번역서도 꾸준히 나오고 있고, 또 개인적으로도 관심이 많다. 특히 그 책이 일본인이 썼고, 창초의 원리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며, 여기에 대담의 형식까지 갖췄다면 빼놓지 않고 읽곤한다. 이 책이 끌린 것은 방금 말한 세가지 요인중에 첫 두가지를 만족시켰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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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컴퓨터 - 도널드 로먼 (울력)
자세하게 보진 못했으나 PC, 인터페이스 등에 관한 에세이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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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의 물리학 - ??? (환승)
예일대 명예 물리학 교수님께서 야구를 물리학적으로 분석하셨다. 좀 오래된 책 같긴 하지만(저자분이 80살이 훨씬 넘으셨다) 호기심이 가는 책. 야구가 요즘들어 좀처럼 재미가 없어서 구매는 일단 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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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향연 - 리처드 로즈 (사이언스 북스)
표지에 보니 저자는 퓰리처상 수상자 출신이란다. 저번주 일요일 저녁때 방송된 미국 소고기 수입 문제와 관련한 KBS 스페셜에도 저자가 인터뷰를 했던게 기억난다. 아마도 이 책 다 읽으면 소고기 먹고싶지 않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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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진실 - 앨 고어 (좋은생각)
영화 불편한 질실을 책으로 만든 모양. 사고 싶었으나 영화를 먼저 봐야할 것 같아서 구매보류. 그나저나 올해 10월이 우리나라에서 근대 기상관측을 한 이래로 가장 더웠다는데, 이것도 기상 이변의 징후인 듯해서 꽤나 걱정스럽다.
요전에 MBC에서 방송하는 W라는 프로그램에서 진행자 최윤영이 앨 고어를 깐느에서 직접 만나 인터뷰 했다. 영어로 인터뷰 하는게 영 시덥잖아서 보다 말았는데, 뭐 대단한 내용을 이야기 한 것은 아닌듯. 그나저나 앨 고어는 다음 미국 대선에 출마하려나? 개인적으론 안하면 좋겠는데.
책보단 영화를 보기로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한글 - 김미경 (자유출판사)
영어학자가쓴 한글책이라고 한글날 소개된 적이 있다. 지나가다 보이길래 잠시 펼쳐봤더니만, 예상보단 충실한 내용을 담고 있었다. 한번쯤 읽어볼만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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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리스트
잡지만 두 권 샀다. 하나는 미국 잡지로 예전에 간간히 사보던 Fast Company 11월호. The Web Nerd Who's Rescuing Newspapers란 기사 제목이 눈에 띄어서 바로 구입. Digg.com 얘기긴줄 알았것만, 포드 캐스트의 아버지쯤 되는 아담 커리에 대한 글인 듯하다. Wired 11월호도 보고 이것도 보려면 정말 부지런히 읽어야 겠다.
또한권의 잡지는 주간지. Sports 2.0 11월 6일자 통권 23호. NBA 사진과 함께 2006 - 2007 시즌 NBA 완벽 가이드라는 홍보문구에 바로 구입. 방금 그 특집기사를 읽어본 소감은, 1000원짜리 잡지란 것을 감안할때 괜찮아 보인다.
작년 우승팀 마이애미에선 페이튼, 모닝이 1년 더 뛴하고 하고, 수비왕 벤 월러스는 디트로이트에서 시카고로 옮겼고, 야오밍이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부상없이 복귀한다고 한다. 나의 관심을 끄는 내용은 이정도.
p.s. 피씨사랑 11월호에 이글루스에서 열심히 일하는 인석씨(jely)가 멋진 사진과 함께 나왔음. 오...갈수록. 크크크. 이참에 연락해서 이글루스 기념품이나 받아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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