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계동 동영상
이 인터넷에 떠서 난리란다. 내용인즉슨 박계동이 룸살롱에서 여자를 성추행 한다는 것.
동영상을 보진 않았으나 그 내용이라고 하는 것은 안봐도 뻔한 것이니 별로 보고 싶지도 않다. 룸살롱이라는 곳이 일반인들에게는 알려지있지 않지만 질퍽하게 여자를 끼고 노는 곳 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박계동의 몰카 유포는 다분히 정치적인 면이 있어보인다.
박계동이 오세훈을 영입한 사람이라는 것, 강금실씨가 오세훈에게 많이 뒤진 상황에서 대세를 뒤집을만한 무언가가 필요한 이시기에 여성들에게 가장 민감한 부분을 건드렸다는 것 등등(남성인 내가 봐도 자기 딸만한 여자를 그렇게 노골적으로 치근덕 거리는 장면을 보면 분개하지 않을 수 없을 터), 근거는 없지만 다분히 냄새가 난다.
이번 사건이 정치적이던 아니던 간에 앞으로 국회의원이 그렇게 좋아하는 룸살롱에도 맘대로 못가는 시대가 올 것 같다. 잘못해서 누가 악의적인 몰카라도 찍어놓고 인터넷에 돌리면 삽시간에 자신의 정치생명(혹은 공직생명)은 땅을 칠태니까.
최연희가, 박계동이 그 첫 희생자가 된 셈.
세번째 희생자는 어디서 나올런지 모르겠으나, 미리 말해두건데, 삼가 조의를 표한다. 이런 일은 소위 빼도박도 못하는 상황이니까.
바이바이 박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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