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배우들
최근에 헐리웃에서 활약하는 한인 배우들이 늘고 있다. 내가 한국인이라서 그런지 과히 기분이 나쁘지 않다. 아직 대스타가 된 배우는 없지만 나름대로 뿌리를 내리는 과정인 것 같다.
특히 여자 배우들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샌드라 오는 올해 초에 에미상을 받았고, 한국에서도 활약하는 김윤진은 인기 시리즈 로스트에 출연하는 바람에 덩달아 유명해졌다. 얼마전 시즌 2가 끝난 SF 대작 배틀스타 갈락스타에선 그레이스 박이 상당히 비중있는 역할을 한다. 100 긍정적인 캐릭터가 아니라는게 좀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이 정도까지 나온게 어디.
좀 더 나아가면 악명높은 조라는 스탠팅 코미디로 재기에 성공한(?) 마가렛 조가 있고, 잠시 인기를 끌만 하다가 싸가지 없는 행동으로 국내에서 인심을 잃은 릭 윤이라던가 메트릭스에서 키메이커로 나왔던 분도 한국인이라고 들었다.
배틀스타 갈락티카를 흥미롭게 보면서 문득 한인 배우들 생각이 났다. 그레이스 박 때문. 시즌 3에도 계속 나오니 지켜볼 생각. 그나저나 헐리웃에서 한국 남자는 안되는 건가? 스티브 유라도 좀 활동을 해주면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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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얼 대 김이라고 요즘 난리들이라는데요. 로스트에 출연중이죠.
대니얼 헤니 팬들은 혹시 헤니 아니야 하겠지만 전혀 다른 사람입니다. ^ ^
http://tinyurl.com/l55ar
/아거
예...그 로스트에서 한국 여배우 김윤진의 남편역을 한 사람 말씀하시는 거죠.
로스트를 보지 못해서(KBS에서 더빙판까지 방영했으니 안했다는 말이 더 정확할 듯) 소문만 들었습니다만, 미국에선 인기가 대단한 모양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