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 감상
황우석 교수가 이번 스캔들에 대한 기자회견을 방금 했다. 이런 저런 변명들을 늘어놓았는데, 결국 그 요점은 자신은 잘못이 없고, 잘못이 있다면 미국에 있는 김성종 연구원의 잘못이라는 거다. 적반하장 격으로 이 문제에 대해서 검찰에 조사를 해달라고 하기까지 했다.
황우석, 이 사람 정말 용서해줄 수 없는 사람인 것 같다. 자기의 책임에 대해서 용서를 구해도 될까말까 하는 상황에서 자신이 데리고 있던 연구원에게 책임을 전가하다니.
사태를 아직도 파악하지 못해서, 아니면 완전히 미처버려서? 판단이 잘 서질 않는다. 어쨌든 이제 그에게 필요한 것은 엄정한 응징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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