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변 요구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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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구르트를 먹는 이유중에 쾌변을 보려는 의도도 분명히 있을거다. 아니 그 이유가 오직 쾌변을 보기위함이라 하더라도 먹는 식품의 이름을 쾌변(시원한 똥?) 요구르트라고 하는건, 심히 불쾌하다.

게다가 그 광고가 봄,여름,가을,겨울의 명곡을 시원한 똥 요구르트 선전으로 똥칠해놓는 것은 도저히 참을 수가 없다.

그렇다고 내가 똥을 혐오하거나 그 중요성을 무시하는 건 아니다. 먹는 것 만큼이나 싸는 것도 중요하다는건 나도 인정하는 만고의 진실. 하지만 똥은 화장실에서 있어야 하는 거고 냉장고나 식탁 위에 두는 것이 아니다.

앞으로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사람들은 모두 변하나봐를 들을땐 옥주현과 그 예의없는 광고가 떠오르게 생겼다. 이런건 기분 나쁘게도 머리속에서 잘 지워지지도 않는다. 광고주는 이런걸 노렸을 테지만...

제발 시장에서 이런 제품, 광고, 모델 모두 퇴출되었으면 좋겠다. 아무리 돈이 좋다지만, 꼭 이렇게까지 해서 돈을 벌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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