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꽃피는 나무
탤런트 최수지 미대생 된다...인터넷 경향신문 - 미디어칸
이 소식을 접하니 80년대 KBS에서 방송했던 청소년 드라마 사랑이 꽃피는 나무가 문득 떠오른다.
내용은 가난한(?) 의대생 최수종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대학생 드라마쯤 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당시 최수종의 상대역이 최수지였다. 이때 최수지의 역할이 가난한(?) 미대생.
한창때의 최수지는 지금의 김희선이나 전지현 아니 이나영보다 훨씬 매력적이었다. 큰 스케치북을 받친 이젤 뒤에서 헐렁한 남방을 걸치고 4B연필로 구도를 잡는 그녀의 모습이란...
사랑이 꽃피는 나무로 최고의 스타가 되었던 그 이후 한동안 열심히 활동했다. 정확히 어떤 작품에 출연했는지는 기억에 남지는 않지만 그 이후 그녀는 여러 드라마, 영화 등지에서 활동했다. 그러다 어느 순간 의문의(?) 결혼과 동시에 시청자들을 떠나갔다.
이 기사를 쓴 기자도 나와 같은 세대가 아니었을까 싶다. 매력적인 미대생 최수지란 기억을 공유하지 않는다면 이런 기사는 별 의미가 없을테니.
늦게나마(?) 만학의 길을 가려는 최수지씨에게 좋은 성과가 있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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