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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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대 "아드보카트, 28일밤 잘 봐요"...인터넷 중앙일보


김용대선수라면 기억에 남는 장면이 하나 있다.

97년 연고전이었을거다. 복학하고 첫 연고전, 멋모르고 잠실 운동장 축구 경기를 보러갔었다.

축구는 원래 고대가 강했다. 아니 적어도 내가 학교에 다닐 당시 고대 축구는 연대에게 저본적이 없었다.

하지만 97년 연고전 경기는 고대가 완패했는데, 그 승리의 주역이 바로 김용대였다. 이날 김용대는 페널티킥을 포함 완벽한 슈팅을 수차례 막아냈다.

이날 경기를 보고 난 김용대의 스타성을 예감했다. 예감대로 김용대는 최연소로 국가대표에 뽑히고, 성공의 대로를 가는 듯 싶었다. 그러나 무슨 이유였는지, 2002년 월드컵에서는 그의 모습을 볼 수 없었다. 기사 내용처럼 백업 골키퍼의 자리도 그에게는 주어지지 않았다.

김용대가 부산 대우에 입단하고 다시 예전 기량을 찾고있는 모양이다. 이번 새 국가대표 감독이 들어오고 첫 경기를 갖을때 이운재 대신에 골키퍼를 본다고 한다. 2006년 독일에 누가 갈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을 터. 김용대선수의 플레이를 다시 한번 지켜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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