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선
전미선, "지금까지 남편 중에 송강호가 가장 기억에 남아"...미디어다음
전미선씨 하면 떠오르는게 있다.
기사 내용처럼 송강호씨의 아내로 수수하게 살인의 추억에 나왔던 그녀, 10여년전에는 오렌지족 이었다.
무슨 말이냐면 문순태씨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 "비상구는 없다"라는 영화에서 그녀가 맡은 역할이 쿨한 오렌지족. 이제는 기억하실 분이 있을까 모르겠지만 90년대 초반만 했었도 압구정동과 오렌지족은 그당시 청년 계층의 관심사였다.
사실 오렌지족이라는 말은 언론에서 만들어낸 말로, 미국식 사고방식을 가진 소비성향이 짙은 젊은 세대를 가르킨다. 한마디로 프리섹스를 즐기고, 자가용 승용차를 끌고 다니는 부유한 젊은 애들을 오렌지족이라고 칭했던 모양인데...
전미선은 엘란트라를 끌고다니는 청담동에 사는 오렌지족. 영화상에서는 전직 호스트이자 변태성욕자 로 나오는 문성근에 의해서 죽임을 당한다.
불과 10여년 밖에 되지 않았지만 이 당시를 들여다보면 참 어색한 것들이 많다. 전직 호스트 문성근이라든지, 엘란트라를 끌고다니는 오렌지족, 술마시다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춤추던 락까페 등등등..
전미선씨는 그래도 16년을 버텨왔다니 수많은 스타들이 명멸한 연예판에서 성공한 셈이라고 해야하나? 30대가 넘어서 비로서 주인공으로 캐스팅되었다하니 축하드리며, 기사 내용처럼 제 2의 비상 이루시길 기원한다.
0 TrackBacks
Listed below are links to blogs that reference this entry: 전미선.
TrackBack URL for this entry: /mt/mt-tb.cgi/216.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