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튜 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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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윙 - 정치 드라마 는 누가 보는지 모르지만 꾸준하게 케이블 전파를 타코 있다. 물론 시즌1의 경우 호기심에 나도 잠깐 보고 감탄하긴 했다. 언젠가 토요일 오전에 이 드라마의 초기부분 - 마틴 신이 대통령이 되기 전 -을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정치 드라마라는 별로 재미없는(?) 시츄에이션임에도 불구하고 이야기를 계속 보게 만드는 힘이 있었다.

하여간 대통령도 본다도 이 드라마를 즐겨 본다는 이야기도 있었고, 정치적 고려때문인지 웨스트윙은 시리즈를 거듭해가면서 케이블의 전파를 타고 있었다. 사실 별로 관심도 없는(?) 시리즈를 이렇게 길게 언급한 것은 매튜 페리 때문이다.

이름을 얘기해서 모르시겠다면 프렌드의 챈들러 - 모니카와 결혼한 시니컬한 악동 - 라고 하면 다 아시려나? 하여간 웨스트윙에 매튜 페리가 나온다는 것은 적어도 나에게는 매우 웃기는 시츄에이션이었다. 카메오로 잠깐 나왔는지 아니면 고정 배역으로 나오는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다른 이미지(배역)으로 강한 이미지를 가진 배우가 이런 무거운 드라마에 나온다는건 좀 의외였다.

심각한 매튜 페리, 좀 안 어울린다. 웨스트 윙이 아니라 조이 같은 드라마에 나온다면 훨씬 유쾌하게 봐줄 수 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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