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와 피스톤스 경기 TV 시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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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재방송으로 마이애미 히트와 디트로이트 피스톤스 경기 2차전을 시청했다. 심한 새벽이라서 졸다 보다 했으나, 다행하게도 승부의 갈림처였던 4쿼터는 놓치지 않았다.

언론 기사에서처럼 웨이드는 날아다녔다. 193밖에 안되는 작은(?) 키에도 불구하고 백도어 앨리웁 덩크에 마지막 마무리 슬램덩크까지 보여줄 수 있는건 다 보여주었다.

샤크는 4쿼터도 많이 뛰지 못했고, 마지막에는 아예 벤치로 나와버렸다. 하지만 그의 공백은 모닝이 완벽하게 채웠다. 4쿼터에만 보여줫던 3차례의 슛 블럭은 그 절정이었고.

무엇보다도 어제의 경기는 경기를 이기려는 의지의 측면에서 마이애미가 디트로이트를 압도했다(했던 것 같다). 사실 마이애미의 플레이는 상당히 위태로왔고 잦은 턴오버와 슛 미스는 컨퍼런스 파이널 답지 않은 플레이었다. 그러나 승부사 웨이드와 모닝은 결국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놓았다.

샤크도 불안하고, 웨이드도 언제 다시 막힐지 모른다. 이제는 우호적인 심판과 관중도 없는 디트로이트로 가야한다. 래리 브라운 감독은 또 새로운 전술을 내놓을 테고. 이래저래 플레이오프가 재미있어진다.

Force might be with Mia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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