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ober 2004 Archives

Final Countd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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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On!

It ain't over till its over란 유명한 말을 남겼던 요기 베라(할아버지)가 시구를 하러 나왔다. 해설자는 뉴욕에서 기선을 제압하기 위해서 일부러 부른 것이란다. 시구가 끝나고 야구장에는 Final Count

양키스와 레드삭스간의 마지막 일전이 드디어 시작했다. 자니 데이먼이 나오자마자 안타를 치고 1루에 진루했다. 1회부터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레미 라미레즈의 안타에 자니 데이먼이 홈에 오다가 비명횡사. 밤비노의 저주인가. 의아해하고 있을때 데이빗 오티스가 타석에 나오자마자 2점 홈런. 역시 오티스 대단하다. 0 대 2. 오늘 게임은 아무래도 난타전이 될 것 같다. 양팀에서 몇점이나 낼까?

티비에서 방금 양키스 구장까지 원정온 스티븐 킹을 보여줌.

레드삭스의 승리.

우승하고 환호하는 보스턴 레드삭스팀 선수들
밤비노의 저주는 반쯤은 풀린 것 같다. 보스턴 레드삭스는 이번 시리즈에서 역사를 만들었다. 그들에게 경의를 표한다.

보스톤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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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 레드삭스가 3연패후 3연승을 했다. 내일 한판으로 월드시리즈를 나가는 팀이 결정된다.

지금까지 메이저리그 기록상 3연패하고 3연승한 팀이 없었으므로, 이번에 보스턴의 기록은 메이저리그 새로운 기록이란다. 우리나라에서도 예전에 두산과 현대의 한국시리즈에서 두산이 3연패하고 3연승까지 따라 붙은 적이 있었다. 두산이 결국 졌지만, 그당시 잠시 재미있게 야구를 봤던 기억이 난다.

글쎄, 내일은 모르겠다. 객관적으로 본다면 양키가 이길 것 같은데, 정말 내일까지 레드삭스가 이겨버린다면, 월드시리즈 우승한것보다 더 좋아할 것 같다. 밤비노의 저주란 말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느냐 아니냐는 내일 한판에 달렸다.

스티븐 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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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와 레드삭스의 아메리칸리그 챔피온십 시리즈 5차전을 하고있다. 페드로 마르티네즈가 선발로 나와서 벼랑끝에 몰린 보스턴의 마운드를 지키고 있는 중. 현재는 2대 1로 이기고 있지만, 언제 뒤집힐런지는 모르는 것이고.

양키스 1루수 (제이슨 지암비) 생각이 갑자기 나질 않아서 검색을 하다가 우연히 스티븐 킹 홈페이지를 구글에서 발견했다. 예전에 아틀랜타 경기에 나와서 경기를 관전하던게 티비에 잡혀서 저사람이 스티븐 킹이라고 해설자가 말한 것을 들은 적이 있다. 그때만해도 이사람이 전미국 대통령 카터처럼 애틀란타 팬인줄 알았는데, 구글 검색 링크를 찾아간 스티븐 킹의 팬 페이지에는 그가 열혈(diehard) 보스턴 레드삭스 팬이라고 말하고 있었다. 거짓말이 아닌게 얼마전에 양키스와의 3연전에도 티비에 잡혔다고 하고, 심지어는 보스턴 레드삭스에 관한 책까지 냈다고 한다.

스티븐 킹이 낸 보스턴 레드삭스 2004년 시즌 일지

Ec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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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ng log란 소프트웨어는 맥을 사용하는 Movable Type 유저라면 한번쯤 들어보셨을 법한 S/W이다. kung log는 오프라인 웹로그 편집기라고 정의할 수 있겠다. 보통 웹로그는 온라인 상에서 웹 브라우저를 띄우고 여기에 서버에서 불러온 편집기로 작성하게 마련인데 이것은 심각한 문제점이 하나 있다. 오프라인에서 MT가 설치된 서버에 연결하지 못할 경우에는 글을 쓰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럴 경우 집에서 글을 쓴다면 항상 온라인 상태일때니 문제가 되지 않지만 노트북등을 가지고 오프라인 상태에 있을때는 글을 저장하지 못하게 된다. 온라인으로 글을 쓸 경우에도 웹 브라우저가 갑자기 종료된다거나 할 경우 자기가 써놓은 글이 다 사라지는 낭패를 당할 수도 있다.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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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뭘까?

왕가위는 2046에서 또 한번 이 고루한 아니 영원한 주제를 반복한다.

전작 화양연화를 본게 한 5년쯤 됐나보다. 보는 나도 만드는 왕가위도 출연한 양조위도 다 나이를 먹었지만, 왕가위의 스타일은 그대로였다.

양조위는 5년전 모습에서 별로 변하지 않은 것 같다. 화양연화에서 연결된 캐릭터를 연기하니까 비슷하게 보여서 그런지도 모르겠다. 아니 오히려 아비정전 맨 마지막 부분에 잠깐 나오는 그 모습 그대로다.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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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컨셉은 일단 글을 써보자는 거다. 과연 하루에 얼마나 글을 쓸 수 있을까? 글쓰다 지치는 한계까지 한번 써보자는 건데, 이렇게 쓰는 이유는 일하기가 무지 싫기 때문이다.

이렇게 말하면 당신이 돈벌기위해 요즘 하는 일이 있기나 하냐고 물어볼지도 모르겠지만, 나름대로는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 해야할 것은 많은데 괜히 하기는 귀찮은 그런 것들이 많다.

부산으로 여행을 다녀온 것도 딴에는 이런 답답함을 극복해보기 위함이었다. 어제처럼 빈둥이며 하루를 보낼 것 같으면 차라리 며칠 더 푹 쉬다 올껄 하는 생각도 든다. 오늘 아침도 오피스텔에 가기 싫어서 강남역으로 나왔다. 잠깐 서점에 갔다가 지금은 스타벅스에 와있는중.

네이버 '전지현 결혼설' 해명기사 의문 증폭...세계일보

인터넷 뉴스는 이슈때마다 그 속보성으로 오프라인 매체들(과 그들이 운영하는 온라인 서비스)를 압도해왔다. 9/11 테러때 그러했고, 대통령 선거때 그러했다. 특히 포털 회사의 경우 이슈가 되는 뉴스가 생길때마다 생산되는 각종 기사들에 대해서 자신의 역할을 단순히 기존 언론 기사의 모음서비스- 뉴스 유통으로 한정시켜왔다.

물론 최근 다음 뉴스 같은 경우에는 자체 기사를 생산하는등 역할을 미디어로 확장하려는 움직임이 없지않아 있었지만 네이버 뉴스의 경우에는 지금까지 단한번도 자신의 뉴스 서비스를 미디어라고 말한적이 없다.이런 와중에 네이버 뉴스가 전지현의 결혼설에 대한 자체 해명기사를 발표했다는 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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