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사단 2여단의 출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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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사단 3,600명 이라크 출발...경향닷컴

주한미군 2사단이라면 개인적인 추억이 많이 있는 부대다. 이제는 예비군도 제대한 역전의 용사이지만 95년부터 97년까지는 2사단 1/15포병대 service battery commo로 병역의 의무를 수행했었다.

기사를 보니 이번에 나가는 부대가 바로 내가 있던 곳 옆에 있던 1/9보병과 503, 506부대. 넓디 넓은 캠프 케이시가 썰렁해지겠군. 들리는 소식에 의하면 포병여단도 떠난다니 내가 있던 1/15 포병대 서비스 중대(포대)도 473 barracks와 Robinson field를 떠날 날이 얼마 남지 않은 것 같다.

애증이 교차하는 곳이지만 이제는 좋은 기억만 남아있어서 이들이 떠난다니 내 추억마저 없어지는 것 같아 아쉽기도 하다.

On Top of the hill, we are here to stay
do the right thing nighthawk, do the right thing whoor!

스페셜리스트 판쿠치(이제는 어디서 정비일을 하고 있을 착한 백인)가 만들었던 부대구호가 문득 떠오른다.

전장터로 떠나는 이들 모두 신의 가호가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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