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gust 2004 Archives
EBS에서 대단한 행사를 주최하고 있다.
이름하여 제 1회 다큐멘터리 페스티벌.
각종 다큐멘터리를 일주일동안 매일 17시간씩 방송한단다.
오프라인 시사회도 있지만 이건 관계자들이 가는 것일테고...
혹시 시간 되면 시청해보시길.
메트릭스에서 나오는 빨간약(현실을 알게하는)을 먹는셈 치고 말이다.
자세한 내용은 이곳을 참조하시길
좀전에 스폰지라는 프로그램을 보다가 거기서 알게된 유익한 정보가 있어서 하나 소개할까 한다.
글을 쓰다보면 되었다인지 돼었다인지 되다인지 돼다인지 헤깔리는 경우가 많다. 일일이 사전에서 찾아쓸수도 없는 노릇이고, 하여간 골치아픈 맞춤법중의 하나인데,
스폰지에서 서울대 교수(국어관련)가 말씀하신 그 정확한 구별법은 다음과 같다.
지난 여름동안 열심히 작업했던 Fivespotting.com을
어제 오픈했습니다.
추천과 코멘터리 공유란 컨셉의 데일리 매거진이구요.
아직 미진한 점이 많지만 자주 들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얼마간 이곳 Groundzero 2.0과 Top5list모두 소흘했는데,
빠른 시일내에 fivespotting.com의 서비스가 안정되어서
다시 블로깅 자체에 충실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올림픽 때문에 요즘은 원하건 원하지 않던간에 스포츠 중계를 많이 보고 있다. 메달을 딴다는 행위가 각종 포상과 개인적 이익(병역특례등)을 위함이라고 생각하여 별로 관심을 기울이지 않으려 하다가도, 방송국의 끊임없는 메달획득 재방송을 보다보면 애국심이 발동하는지 채널을 돌리지는 못하고 있다.
그 와중에 우연히 케이블에서 하는 두근두근 데이트 재방송을 한편 보게되었는데...이거 말그대로 대박이었다.
이름도 알수 없는 배우들만 잔뜩 등장했지만, 이름뿐인 어설픈 시트콤(뉴 논스탑4 같은)과는 다른 견고한 이야기구조가 있었다. 우리 사회의 미모 지상주의를 꼬집는 주제의식도 만만치 않았고. 인터넷을 통해 예전에 방송된 에피소드들도 찾아보니 역시 보통 드라마가 아니었다.
포장지에는 타이머라고 쓰여 있었다.

시간이 되면 알람(alarm)이 울린다. 기능은 오직 그뿐. 부모님께서 미국여행중에 사오신 것인데, 이 제품을 살때는 시간에 맞추어 전기를 제어하는 그런 기능이 있는줄 아셨던 모양이다. 그런데 아무리 봐도 그런 기능은 없고 별로 쓰임새가 없다고 생각하셨는지 나에게로 이녀석이 넘어왔다.
손목시계에도 타이머가 있고, PC만 켜도 타이머 기능이 있는 소프트웨어는 깔리고 깔렸을 터인데 타이머만 가지고 뭘 하자는 것인지?
혹시 이 넘의 쓰임새를 아시는 분이 계시다면 comment 남겨주시길...
MBC 정은임 아나운서, 끝내 사망...연합뉴스
얼마전 정은임씨가 교통사고로 중태라는 뉴스를 접하고 놀란적이 있는데, 오늘 끝내 사망하였단다.
언젠가 리버 피닉스가 죽었을때 정은임씨가 방송중 눈물을 흘리며 흐느끼던 것을 들은적이 있다. 그당시만해도 신참 아나운서의 여린 감상이라고 생각했으나, 지금 생각해보면 그런 그녀의 모습을 영화팬들이 더 좋아했던것 같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
말복도 지났고 더위도 수그러들때가 되었건만 여전히 서울은 찜통이다. 오늘 최고기온이 36.2°c
점심때 the bob에서 간단히 점심을 먹고 녹차빙수(캐슈너트그린티빙수)를 덤으로 하나더 시켜먹었다. 역시 여름에는 빙수가 최고. 요즘 녹차 아이스크림, 빙수, 샤베트등 다 먹어봤는데, 그 맛이 질리지가 않는게 매력이 있다. 참고로 the bob에서 판매하는 2인용 녹차빙수는 단돈 6000원.
언젠가 신문을 보니 요즘 자양강장제의 경쟁이 치열하다고. 박카스 에프의 아성을 최근에 비타 500이 깨고 있단다. 며칠전에 k군이 사무실을 처음 방문하면서 비타플러스란 강장제를 가져왔는데, 이것은 비타 500의 짝퉁인 모양. 보령제약의면 큰 회사인데 이런 카피음료를 만들다니......
다음이 테라라이코스를 인수했단다. 인수 금액이 약 1112억원이라네.
라이코스라면 네이트닷컴이 라이코스 코리아를 인수해서 공중분해 시킨게 바로 얼마전 일이라고 기억하는데...
기사를 자세히 읽어 볼 것 같으면 스페인쪽의 테라 라이코스는 그대로 테라 그룹이 소유를하고 미국에 있는 미국 라이코스만 구입한게 아닐까 싶기도 하다.
2사단 3,600명 이라크 출발...경향닷컴
주한미군 2사단이라면 개인적인 추억이 많이 있는 부대다. 이제는 예비군도 제대한 역전의 용사이지만 95년부터 97년까지는 2사단 1/15포병대 service battery commo로 병역의 의무를 수행했었다.
기사를 보니 이번에 나가는 부대가 바로 내가 있던 곳 옆에 있던 1/9보병과 503, 506부대. 넓디 넓은 캠프 케이시가 썰렁해지겠군. 들리는 소식에 의하면 포병여단도 떠난다니 내가 있던 1/15 포병대 서비스 중대(포대)도 473 barracks와 Robinson field를 떠날 날이 얼마 남지 않은 것 같다.
애증이 교차하는 곳이지만 이제는 좋은 기억만 남아있어서 이들이 떠난다니 내 추억마저 없어지는 것 같아 아쉽기도 하다.
On Top of the hill, we are here to stay
do the right thing nighthawk, do the right thing whoor!
스페셜리스트 판쿠치(이제는 어디서 정비일을 하고 있을 착한 백인)가 만들었던 부대구호가 문득 떠오른다.
전장터로 떠나는 이들 모두 신의 가호가 있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