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2004 Archives

작년 언젠가 씨네21을 일년 구독하면 DVD플레이어를 공짜로 준다는 말에 혹해서 - 사실은 그당시 DVD 플레이어를 사려고 여러 사이트들을 둘러보던 중이었음 - 덜컥 씨네21을 정기구독하고 말았다. 어제인가 이번주 호가 나왔는데, 씨네21 9주년 기념호란다. 그 기념으로 A4용지를 담을 수 있는 폴더도 기념품으로 같이 배송되어왔다.

주간지 씨네21 9주년 기념호

폴더와 주간지 표지에 배우들이 파티복을 입고 단체로 사진을 찍었는데, 나름대로 요즘 잘나간다는 배우들을 섭외한 모양이었다. 이 사진을 보면서 약간 삐딱한 생각이 들었는데, 과연 씨네21이라는 잡지가 9년이나 (성공적으로)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이 겨우 영화배우들(혹은 영화 관계자들) 때문이었을까하는 생각이 들어서이다.

반항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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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GTO(한국제목 반항하지마!)를 MBC 드라마넷에서 재방송하고 있다.

소리마치 다카시와 마츠시마 나나코가 이 드라마에서 같이 연기한 인연으로 부부가 되었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이야기이고, 원작만화도 유명했던 것으로 알고있다.

특이하게 1회를 화요일날 시작했다. 아마도 다른 일본 드라마처럼 11부작으로 끝날테니 그것의 아귀를 맞추기 위해서 화요일부터 편성에 넣었던 모양이다. 다음주 부터는 월/화 저녁 11시 좀 넘어서 방송한다고 한다.

마츠시마 나나코를 넘어가게 한 소리마치 다카시의 매력을 한번 탐구해봐야 겠다.

반항하지마!(GTO) 편성표 (5월3일 월요일)...via MBC드라마넷

얼마전 글에서 기무라 타쿠야가 나오는 PRIDE 시리즈를 다 보고 그에대한 감상문(part1,part2)을 올린 적이 있었다. 한마디로 요약하면 적지않게 실망했다는 것인데, 나의 이런 실망에 공감을 하셨던 ken님께서 다른 추천작을 덧글로 남겨 주셨다. 기타자와 에리코의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이 바로 그 작품이다.

기타자와 에리코라면 PRIDE의 노무라 신지만큼이나 유명 작가로 알고 있다. 내가 아는 작품만 해도 Long Vacation(롱바케라고 줄여서 말하기도 한다), Beautiful Life(기무타쿠가 헤어 디자이너로 나왔다. 내가 너의 바리어가 되어줄께 같은 대사가 유명한)등 만드는 작품마다 일본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는 히트 메이커란다.

친구 사진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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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더를 뒤지다가 사진을 한장 발견했다.

아래의 사진은 친구 태욱이 ATI(그래픽 칩셋으로 유명한) 회장과 찍었다고 자랑하면서 보내준 사진이다. ATI라면 좀 생소할지도 모르겠는데, 얼마 전까지만해도 세계 그래픽카드(혹은 칩셋) 시장을 양분하던 회사다. 그 ATI의 회장이 자기가 일하는 회사와 (투자)계약을 하기 위해서 왔는데, 그때 같이 있던 회사 동료와 함께 사진을 찍은 모양이다.

지금은 ATI회장이 더 유명하겠지만, 언젠가는 친구 태욱이 더 유명해질지도 모르겠다. 이 친구가 아직은 박사과정중에 있지만, 벌써 그가 설계한 칩이 정우성이 요즘 선전하는 모토롤라 뉴 스타텍에 들어갔다고 한다.

이 사진 올려주면 모토롤라 휴대폰이라도 좀 싸게 줄려나?


ATI의 CEO와 어깨동무(왼쪽이 태욱)

Posted by link at April 27, 2004 04:12 PM

비상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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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TM에서 새벽에 방송되는 것을 우연히 봤다. 영화 만들시에는 화제가 되었으나 개봉은 안된걸로 알고 있다. 영화적으로는 별볼일 없지만 10여년 전의 압구정동 - 그것도 바로 집앞 - 의 모습이 그대로 영화에 등장한다는 것이 흥미로웠다.

이미지 출처 film2.co.kr

-대략 10여년전쯤의 압구정동 모습은 지금의 고래등 자리에 포석정이 있고, 피자인, 피자헛이 마주보고 있었으며, 지금의 스타벅스 자리에는 줄리어드(당구장?)이 있었다.

-심혜진, 박상민, 문성근, 정선경, 문동환, 유연실, 전미선...

-지금의 자생한방병원이 의류회사 사옥이었을 때. 길거리에서 패션쑈를 다했군.

-문성근이 할머니를 살해하는 곳이 겔러리아 백화점 뒤쪽의 한강시민공원 출입구. 이곳도 영화찰영지였다니 헐...

-한양 파출소 건너편 지하가 록까페 였다구? 등잔밑이 어두웠네.

-한여름에 엘란트라에 스키 캐리어 붙이고 다니던 그때가 불과 10년전

-전직 호스트인 변태성욕자 문성근이라. 변태성욕자는 그럴싸 하지만 호스트는 넘 심했다. 아무리 무스로 머리를 올빽하고 다녀도 문성근은 문성근이었다.

-탤런트 하다가 지금은 무속인이 된 그분이 형사반장.

-지금은 명품수입가게가 된 그곳이 예전에는 한국 도자기 전시장 이었지.

-심혜진을 농락하는 약쟁이 교수(문화평론가)는 아무리봐도 하재봉이 연상됨

-XTM TV 게시판에서 확인한 결과 93년작이라고 한다. 93년이라면 내가 대학에 입학한 해인데...이렇게 촌스러웠나?

범죄의 재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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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윤식, 박신양, 이문식

범죄의 재구성을 관람했다. 태극기 휘날리며 이후 처음으로 관람한 국산 영화인 것 같다. 신문기사 어디선가 영화가 괜찮다는 말도 들었고, (지구를 지켜라에서 놀라운 연기를 보여줬던) 백윤식씨가 나온다는데 보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

제목이 좀 구리다. 범죄의 재구성이 뭔가? 말로 딱 꼬집어 이야기하기 좀 뭐한데, 꼭 디스커버리채널 다큐멘터리 제목같다. 배우들은 주인공급으로 박신양, 염정아, 백윤식이 나오고, 그외에 이문식과 박권원상(와이키키 브라더스에서 바람기 다분한 키보드 주자로 나왔던)정도가 주요역할을 한다. 무술감독 정두홍과 노장 개그맨 임하룡씨도 잠깐 나온다.

어제 우연히 말로만 듣던 '화제의' 오스본 패밀리를 캐치온에서 시청했다. 길지 않게 봤기에 시청했다는 말보다는 잠깐 봤다는말이 어울릴지도 모르겠다. 오스본 패밀리는 원래 미국 MTV에서 방영했던, 로커 오지 오스본의 일상생활에 대한 리얼리티 쇼다. 우리나라로 치면 GOD가 유명해졌던 육아일기와 비슷한 컨셉의 시리즈라고 보면 되겠다(GOD만 해도 아이돌 스타들이었으니까, 더 정확히 비유한다면 전인권의 삶을 소재로한 인간극장쯤이 어울릴 것 같다).

솔직히, 오스본 패밀리는 그렇게 흥미있을만한 요소가 많은 프로그램은 아니다. 미남, 미녀가 나오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오지 오스본이 현재 인기있는 스타는 더더욱 아니니까. 중간중간에 웃기는 대사(혹은 설정) - 어제 같은 경우에는 누군가가 오지 오스본에게 박쥐처럼 생긴 무대의상을 만들어 주었더니만, 오지 오스본왈 이제 박쥐는 지겹다고. 물어뜯은 박쥐도 수없이 많아서 이젠 생각만 해도 신물이 난다나 - 가 있긴 하지만 이때문에 이 시리즈가 인기라고 보는건 좀 소박한 생각인 것 같고.

PRIDE 감상기 part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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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de를 11부(최종회)까지 다 감상했다. 어제 감기기운이 좀 있어서 약먹고, 몇시간동안 침대에 누워있어서 연속으로 몇편을 감상할 수 있었다.

앞선 글에서 이 드라마의 첫부분을 보면서 많이 당혹스러웠다는 이야기를 했었다. 기무타쿠의 캐릭터도 그렇고, 여러가지 설정들이 그간 기무타쿠가 나왔던 드라마에서 보던 그것들이 아니었다. 결말이 너무 뻔히 보이는게 꼭 한국 드라마를 보는 듯 했다.

최종회를 보면 이 드라마의 문제점이 여실이 나타나는데, 마지막 경기에서 악당팀(그린 몬스터)에 2대1로 극적인 승리를 하고, 갑자기 멀쩡한 코치가 장님이 되면서 기무타쿠와 화해를 하고, 하루(기무타쿠)가 NHL에서 말도 안되게 성공해서 돌아와 아키(다케우치 유코)와 결합하는 장면등은 어린이들이 보는 만화에서나 볼법한 설정이었다.

PRIDE 감상기 part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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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드...후지TV 방영

1mokiss family와 토요일날 식사를 같이 하면서 최근 일본서 방영한 PRIDE란 드라마에 대해서 듣게 되었다. 시청률의 보증서인 기무라 타쿠야가 남자 주인공이고, 런치의 여왕, 환생등으로 최근 내가 좋아하게된 다케우치 유코가 여자주인공이란다.

예전부터 기무라 타쿠야가 나온 드라마는 인터넷을 통해서 많이(재미있게) 봐왔던지라 집에 들어와서 PDBOX를 당장 검색해 봤더니만....역시 누군가가 번역까지 다해서 인코딩해놓은 파일들을 올려 놓았더라.

내가 기무타쿠가 나오는 드라마를 가장 최근에 본 것은 2001년 최고 히트작이었던 Hero 시리즈였다. 그당시만 해도 기무타쿠도 20대였고, 결혼하기전이었으며, 그와 가장 잘 어울린다고 생각되는 마츠 다카코와 같이 공연했었다. 물론 일본 드라마 특유의 재미가 있었고, 일본서도 그 시청률 기록이 역대 시청률 순위에 들만큼 히트했다고 들었다.

PRIDE를 주말동안 6부까지 봤는데, 몇가지 면에서 기존의 기무타쿠(류)의 드라마와 차이가 있었다. 실은 그 차이가 너무 커서 첫회를 볼때는 많이 당혹스러웠다. 재미의 측면에서도, 이전의 기무타쿠(류)의 드라마만 못한 것 같다(어째튼 기무타쿠와 다케구치 유코가 나오니까 끝까지 보긴 볼예정).

PRIDE는 배경이 아이스하키단이다. 기무타쿠는 실업 아이스하키팀 주장이고, 거기서 벌어지는 이야기. 물론 다케구치 유코는 기무타무의 여자친구. 예전에 장동건이 나왔던 아이스하키 드라마(MBC에서 했었다)와 그 콘셉은 비슷한 것 같았다. 박력있는 아이스하키 경기장과, 그 바깥에서 일어나는 러브스토리를 결합한 이야기쯤?

기무타쿠의 드라마에서 그는 항상 다정다감하고 여린 캐릭터로 분했었다. 겉으로는 강할지 모르지만 여자에게만은 나긋나긋한. 그리고 사회적으로는 약자(스타라던지 재벌2세 이런건 절대 아니었고)였다.

그런데 이번 PRIDE에서는 다분히 마초적인 하루(봄이란 뜻이란다)란 캐릭터를 연기한다. 아이스하키팀 주장이니 얼마나 터프한가. 2001년 Hero에서도 약간은 비슷한 캐릭터를 연기하긴 했으나, 이때는 터프하다기 보다는 엉뚱했다.

프라이드를 보면서 가장 혼란스러웠던 것은 다정한줄만 알았던(그런 캐릭터로 거의 굳어진) 기무타쿠의 터프한 모습이었다. 터프한 캐릭터라면 우리나라 드라마만 봐도 한다스는 족히 넘게 있지 않나? 천국의 계단의 권상우라던가 발리에서 생긴일에 나오는 조인성같은 캐릭터는 지겹도록 봐왔으니까.

기무타쿠뿐 아니라 다케우치 유코가 맡은 역할도 좀 이상(?)한데, 런치의 여왕에서 봤던 그 귀엽고 통통튀는 캐릭터의 모습은 그 어디에도 없었다. 살이 빠져서인지 얼굴도 조금 달라보이고(그녀의 입술 아래에 있는 매력점은 그대로 있더라), 지극히 착하디 착한 청순한 스타일로 그 분위기가 바뀌어 버렸다. 어찌 보면 마츠 다카코의 어렸을 적 모습을 보는 것 같기도 했다.

아직 반밖에 보지 못했으나, PRIDE가 예전의 명작들에 비해서는 분명 질적(재미적 차원에서) 떨어진다는 것을 부인할 수는 없을 것 같다. 기무타쿠가 나이가 들어서인지, 아니면 내가 나이가 들어서 였는지는 모르겠다.

퀸의 음악이 드라마 전편에서 쓰이는데, 주제가로 쓰인 I was born to love you라던가 Too much love will kill you같은 그가 죽기 바로전에 발표했던 곡들도 드라마에 쓰이니 또 그 감동이 다른 것 같다. 보통은 저작권료 때문에 이렇게 노골적으로 음악을 따다 쓰지는 못하는데, 최고의 스타들이 출연하는 드라마인만큼 음악쪽에도 돈을 들인것인지 모르겠다.

관련 링크


일본 후지티비의 PRIDE 페이지...이곳

사업가 진 시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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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캐치원 플러스를 보다가 헐리웃 스타들의 수입 지출에 대한 프로그램 - 아마도 E! online 프로그램 이었을듯 - 을 봤다. 내용은 헐리웃 스타들이 화려한 만큼 많은 돈을 벌지만 그것을 다 지키는 경우는 거의 없다는 것. 킴 베이싱어처럼 영화 출연을 한다고 했다가 포기해서 3백만불이상의 위자료를 물은 경우도 있고, 음식점이나 카지노 같은 사업에 투자했다가 많은 돈을 날린 경우도 많다고 한다.

*몰랐는데 요식업 - 음식점이라던가 까페 같은 것 - 이 상당히 리스크가 큰 비즈니스라고 하더라. 생각해보면 헐리웃 뿐 아니라 이것은 우리나라에도 해당되는 것 같더군. 압구정동만 해도 새로 만든지 6개월안에 망하는 가게들이 얼마나 많은데...

혀를 내민넘이 진 시몬스

하여간 이런 이야기들이 나오다가 대표적으로 성공한 엔터테이너로 티비에 나온 사람이 키스의 진 시몬스였다. 얼굴에 기괴한 분장으로 더 유명한 키스의 기타리스트보컬겸 베이시스트인 그가 돈을 꽤 만지는 모양이었다.

인터뷰할때 보니까 분장을 지운 모습은 노력하는 사업가의 모습이었다. 키스라는 밴드만으로도 수십장의 플래티넘 앨범을 만들었지만(아마도 그가 작곡을 대부분 했을태니까 저작권료 수입은 그가 다 챙길테고) 그것만으로 만족하지 않고,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잡지(새로운 장르의 플레이보이류의 잡지란다)를 창간하기도하고, 심지어는 키스 상표를 가지고 콘돔을 만들기까지 한단다.

*혼자 있는 시간을 즐기는데 남들이 여자들하고 희희닥거리며 놀동안 자신은 자신에 이로운 것을 위한 시간을 보낸다고한다. 정확한 내용은 기억이 잘 안나지만, 자기 개발을 한다는 그런 의미였던 것 같다.

책을 읽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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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권의 책과 같다. 어리석은 사람은 대충 책장을 넘기지만 현명한사람은 공들여서 읽는다.

그들은 단 한번밖에 읽지 못하는것을 알기 때문이다.

-장파울-


위의 말은 PDBOX에서 열심히 (불법) 자료들을 다운 받다가 게시판에서 발견한 경구다. 단 한번밖에 읽지 못한다는 구절이 가장 맘에 와 닿는다.

굿바이 레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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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속 인물은 호네커라지요?

얼마전 출발 비디오여행에서 굿바이 레닌을 소개하는걸 본 적이 있다. 내가 그때 받은 인상은 이 영화가 가벼운 코미디 영화라는 것이었다. 동구권의 몰락(정확히는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을 경험하지 못한 어머니를 위해서 갖가기 거짓말을 하는 구동독 사람들의 이야기정도. 얼핏 들은 뉴스에서는 굿바이 레닌이 작년 독일에서 가장 히트한 영화라고 한다. 그러니까 우리나라에 소개되었겠지만.

단순한 코미디를 기대했던 나의 기대는 잘못된 것이었다. 출발 비디오 여행이 날 속인셈이 되었는지도 모르겠다. 물론 중간중간 매우 재미난 코미디의 요소가 들어간 영화이긴 했지만, 기본적으로 영화는 통일된 동독인들의 상실감을 다루고 있었다. 믿고 의지하던 이념이라는 장벽이 무너진 동독인들의 상실감. 아직 익숙한 소재는 아니지만 언젠가 우리도 격게될 - 아마도 동독인들보다는 더 큰 강도로 - 문제이기에 그냥 지나칠수 없었다.

MS intelliMouse optical

내가 못말리는 I/O 매니아 인것을 혹시나 이곳을 방문하는 분들은 아실지 모르겠다. 한마디로 새로운 마우스와 키보드를 볼 것 같으면 사는 경우가 많다. 이 분야는 재미난 것이 그 가격차가 천차만별 이라는 것이다. 키보드만 해도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싼 것은 1만원 안밖이면 살 수 있지만 MS 내추럴 시리즈의 경우에는 여전히 7~8만원대를 호가하며, 요즘 간간히 소개되는 해외 수입품(체리같은)의 경우에는 수십만원을 호가한다.

I/O 제품중 국내에 수입된(제작된) 것중 가장 명품으로 치는 것은 MS의 제품들이다. 꾸준히 생산하고 있는 내출럴 방식의 키보드라던지, 광으로 업그레이드된 마우스 제품들은 기술적으로 디자인적으로 최고의 품질을 보장한다. 마우스의 경우 로지텍의 제품이 MS것과 비등한 품질을 보여주지만, 요즘 제품들을 볼 것 같으면 예전만 못하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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