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돼지(紅の豚)를 다시보다

언젠가 용산 길거리에서 미야자키 하야오의 붉은 돼지 해적판 DVD를 단돈 10,000원에 산 적이 있다. 미야자키 하야오의 DVD가 요즘이야 하나씩 출시가 되고 있지만 그때까지 붉은 돼지의 경우는 개봉도 출시도 안된 상태였다. 이번에 극장에서 붉은 돼지를 개봉한다는 말을 듣고 오랜만에 처박아 두었던 DVD를 다시 플레이 해보았다.
영화에 대한 이야기는 김도연님의 블로그에서라던가 아니면, 구글에서 찾은 다른 페이지에 있는 이야기가 있으므로 생략한다.
DVD보다가 그 멜로디가 좋아서 몇군데 리핑을 해봤다.
O.S.T.중 엔딩 크래딧이 올라가기 전 마지막 부분 녹음(mp3)과 앤딩 크레딧에 나오는 노래(mp3)가 가장 인상깊다. O.S.T가 정식으로 발매되면 하나쯤 구입해 두어도 아깝지 않을 것 같다.
나이가 더 들어서 그런지 20살때 봤던 그 느낌과는 약간은 다른 무언가를 느낄 수 있었다. 그사이 벌써 남자의 로망을 알아가게 되는 나이가 된 것인지도 모르겠다.
**엔딩 테마가 깨져서 녹음이 되어 안깨진 파일을 다시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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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에서는 아니지만 이번에 다시 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구름속으로 사라져가던 뒷모습이 기억에 남는군요.
과연 그는 인간세상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을까요.
노래 잘 받아갑니다.
고등학교때 미야자키 하야오의 천공의 성 라퓨타와 이웃집의 토토로에 열광하던 시절... 당시 붉은 돼지가 일본에서 개봉했을때 운좋게도 일본에서 붉은 돼지를 볼기회가 있었습니다.일본어를 알길없는 상황이었는데도 불구하고...꽤나 인상깊게 봤답니다...
Link님 처럼 몇주전에 퇴근길에 지하철에서 파는 DVD타이틀도 하나 샀지요..
생각난김에 다시 한번 돌려볼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