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의 뻔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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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씨의 위장전입 해명을 보고 웃지 않을 수 없었다.

개인적으로 위장전입도 해봤고, 사립초등학교도 다녀본 입장이기 때문에 이명박씨의 해명이 명백한 거짓말이라는 건 깊이 들여다 보지 않아도 훤하게 보인다.

말도 안되는 해명을 해대는 이명박씨는 도대체 어떤 사람이길래 이렇게 뻔뻔할까. 한반도 대운하도 그렇고 뻔히 아닌 것을 알면서도 끝까지 밀어 붙이는 그의 배짱은 도대체 어디서 나오는 것인지. 정말 이명박은 또라이인가? 아니면 어딘가에 믿는 구석이라도 있는 것인지.

이런 식이라면 대선은 커녕 한나라당 경선에서도 끝까지나 갈 수 있을지 모르겠다. 한나라당 대선 후보는 박근혜가 되리라는 후배 기선의 장담이 괜한 것이 아니었다.

p.s. 혹시라도 이명박씨의 해명을 곧이 곧대로 이해하실 분이 있을지 몰라 그의 해명이 왜 명백한 거짓인지 잠깐 이야기하자면 다음과 같다.

사립초등학교는 거주지의 제한이 없다. 특히 리라나 경기 초등학교 같은 곳은 사립 초등학교 중에서도 소위 말하는 재벌집 애들이 다니던 학교로 거주지로 학생을 선발하지 않는다. 그러니까 좋은 초등학교를 가기 위해서 위장 전입을 했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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